돈 되는 IT자격증 3가지... 2nd 이야기

첫번째 자격증은... 정보시스템 감리사이다.

은퇴 이후 소속이 필요하다.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등의 이유로 소속이 필요한 경우 가장 좋은 선택이 감리사 자격증이다. 인증심사원 자격의 경우 자문 형태로 참여하기 때문에 소속이 있으면서 간간히 참여하기 좋긴 한데 수입이 일정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감리사의 장점은 다양한 근로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상근 심사원도 있고, 준상근 심사원도 있고, 비상근 심사원도 있다.

상근 심사원은 일반 회사원처럼 고정된 급여를 받는 형태인데... 일이 있든 없든 고정된 급여를 받는 것은 좋은데... 단점은 놀리지 않는다는 것..수시로 제인서 쓰고 발표하고.. 감리사 자격 취득 후 실적이 필요한 경우 추천한다.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을 원한다면 비상근을 추천한다.

좋은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과거 무작성 관련 대학교재 보고 스터디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권장하지 않는다.

시험 범위가 거의 없는 시험이라 무턱대고 덤비지 말고 먼저 기출문제를 분석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최근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 등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장한다.

객관식이기 때문에 혼자 공부할 수 있고, 온라인 교육도 다양한 편이다.

다만 시험 범위가 넓기 때문에 단단히 마음 먹고 시작하기 바란다.

시험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은 교육비나 도서비 등 좀 있긴 하는데 200-300만원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큰 돈이지만 노후에 일을 할 수 있는 권리하고 생각하면 많은 금액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