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밖으로 돌아다니더니 결국 딸 아이가 코로나 걸렸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는데 무슨 생각으로 애 데리고 수영장까지 가는지... 집에서 애보다가 선물 보따리가 도착했다. 과학기술공제회에서 "2022년 집으로 찾아가는 가족과학갬프"를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선정이 된 것이다. (사실 운이 좋은게 아니다. 3번째 신청해서 이제 된 것이니까...) 아 그래 마침 나가지도 못하는데 애하고 같이 공부해야 겠다... 석궁 만들기 활동적인 아이가 선택한 첫번째 과제는 석궁이다. 초등학교 2학년 저학년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었고 대부분 작업도 스스로 했다.(뭐 장난감이지) 단점으로 내구성이 약하다..ㅠㅠ 아.. 참고로 수행 과제별로 설명서가 잘 나와있지만 QR 코드를 통해 유튜브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