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시설이 넉넉하지 않은 시절, 지방으로 파견가는 공무원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던 동네를 ~원이라고 했다. 그게 이태원, 퇴계원 등이고 그중 하나가 인덕원이다. 그중 인덕원은 수원이나 의왕 등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번성한 곳이다. 사실 먹거리가 다양하진 한다. 살다보면 중국음식이 땡기는 날이 있다. 365일 중에 300일 정도 땡기는데 그쯤 되면 한국인인지 조선족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오프라인으로 가실 분들은 동편마을 입구의 샤우칭이란 중국집을 추천한다. 짜장면도 맛있고, 새우요리도 괜찮다. 가격이 좀 쎄긴 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배달을 잘 해주지 않아서... 급할때 편하게 먹는 것이 중국집인데 앱으로는 그럴싸 한데 시켜보면 영 아닌 곳이 많다. 주력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