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격증 투쟁 일지

[49] IREB 요구공학 국제공인 자격증(CPRE) Foundation Level Pass!!!

자격증 홀릭 2022. 7.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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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후기를 남기는 것이 좋을 것같아서.

사실 요구사항 관련 자격증은 오래전부터 탐이 났었다.

그런데 교육센터에 메이다보니 주중 야간 강의나 주말 강의 때문에 번번히 시험볼 기회를 놓쳤다.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12월은 강의가 빈 날이 많았다.

하늘이 주신 기회리라...

평소에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워 두었던 자격증 취득 순례를 하기로 했다.

먼저 디지털포렌식 2급.. 이미 합격은 하였으나 국가 자격증으로 전환되어 다시 실기를 봐야 한단다.. C바

그 다음주에 본게 바로 CPRE이다.

시간이 촉박하고 시험비용도 만만치 않은터라 걸러야 하나 싶었는데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공부하나 싶어 무리수를 두었다.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결제를 하고 말았다.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9시 30분에 도착하니...

웬걸 문이 잠겨있다. 시험 감독도 안 나올거면서...

좀 시간이 지나니까 어떤 인간이 와서 문을 열어줬다.

응시인원은 딸랑 4명...

이건 장사 안되면 너무 안된다.^^

정상인 3명과 젊은 모히칸 1명


확실히 영어가 부담스럽긴 한다. 30페이지 넘는 두께에 책으로 문제집을 준다. 따로 답안지는 없고 문제지에 체크하라고 한다.

 

KANO 문제가 나와서 그림을 그리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연습지도 안 주고... 하는 수 없이 종이컵에 그림을 그리고 문제를 풀었다.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라 크게 어렵지 않을 것같은데 멀티초이스가 까다롭다.
 
10분 정도 남기고 나왔는데 일보고 뒤 안 닦은 느낌이다.
 
합격했을까 고민되기도 하고 영어가 짧아서...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사전이 있어도 크게 도움이 될 것같진 않았다.
응시생 모두 사전은 가져오지 않았고...
 
시험 본 후 느낌은 UML 공부를 마니마니해야 한다. 비중도 높고..
 
그전에 SMT나 OCUP 시험을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도움은 병아리 눈물만큼 된 것같다.
 
점수는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
             사이트를 보니 예전에 시험 본 기록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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