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놀자/VLOG 상념의 찌꺼기

안전불감증인 안양범계 고고랜드

자격증 홀릭 2022. 10. 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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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롤러스케이트를 타러 많이 갔다. 오랜만에 안양에도 고고랜드라는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다.

나름 깨끗하고 시설도 최신은 아니지만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었다.

그런데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트랙에 들어기는 입구에 좌석이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인데 몰상식한 놈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편해하기도 하지만 지나가다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그리고 이 분 딸인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놀아다닌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롤러 스케이트보다 빠르고 장거리에 어울리기 때문에 좁은 트랙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아르바이트생은 멀 하고 있는지.. 제재도 하지 않고..

레온사인을 보니 불편한 점이 있으면 카운터에 문의해 달라고 문구가 보여서 카운터에 이야기해보니 아르바이트 생이라 권한이 없고 사장님은 자리에 안 계신다고 한다. 그럼 다치면 누가 책임 지냐고 하고 알아보겠다고 하고 이후 아무말이 없다. 그래 내 일이 아니라는 거지... 꼬라지 잘 돌아간다.

아르바이트생도 개념이 없는 건지 안 그래도 접근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꼭 거기에 앉아야 했나?

딱 봐도 사람들 지나가는 길목에 자리는 만들어야 했나?

(테이블 하나 더 들여서 얼마나 번다고)

그리고 안이하게 대처하는 아르바이트..를 관리하는 무책임한 사장...

한번 된통 당해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려는지....

 

안양시청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지도단속 좀 자주해서 위해 요소가 있으면 개선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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