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놀자/도시 이야기, 밥 이야기

안양 축제, 명륜진사갈비, 심사원 명함

자격증 홀릭 2022. 9. 18. 09:39
728x90
반응형

그동안 코로나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이제 슬슬 다시 시작하나보다.

안양 중앙공원에서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족과 함께 나섰다.

청년 축제라고 해서 한쪽에서 치어리더와 행사 요원들이 있었다.

날씨는 엄청 덮고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주인아줌마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여러 부스가 있긴 했는데 기업이 운영하는 것과 같이 빠릿빠릿한 느낌은 없고 시민 단체에서 아마추어 같이...운영하는 느낌이었다.

그나마 관심 있는 것이 귀신의 집이였는데... 부스도 3개나 연결했는데... 운영자가 없어서 하이에나처럼 서성거리다가 그냥 갔다. 날씨.. 너무 덮고 축축하다. 습도 짱이다.

마나님이 모처럼 나왔으니 외식하고 가자고 한다.

힘이 약한 나는 사랑하는 마눌님을 거역할 수 없다.

인천 친구와 자주 갔던 명륜진사갈비에 가자고 한다.

많이 먹지도 않을 거면서...

집 근처에도 지점이 있기는 한데 평촌이 좀 더 깨끗하고 메뉴도 다양하다.

다음부터 자주 애용해야 겠다..

고기도 냉장고에 있어 더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

밥과 음료수도 셀프 바에 있고...

아,, 그리고 KISA에서 심사원을 대상으로 명함을 준다고 한다.

올해는 예산이 없어 일부 심사원만 배부하고 내년에는 확대한다고 한다.

Not Bad...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