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런 행사는 잘 참여하지 않지만 어린이날은 어디를 가든 그 이상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기로 했다. 비가 왔기 때문에 공원에서 하지 않고 시청에서 하게 되었다. 드론 택시.. 1인승이라 연예인들 행사용으로 좋겠다. 밖으로는 다양한 부스가 있었다. 무료인 곳도 있고 유료인 곳도 있었다. 유료라고 해도 제정신에는 손이 가지 않을 것들이지만 애들 성화에 코묻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 점심은 근처 범계에서 먹었는데 직화구이집인 오봉에서 해결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이젠 점심도 1만원은 넘는듯.. 맥주소주는 5천원이다. 오후에 가야금 연주... 이동형 도서관.. 우리 아이는 관심이 없었다. 그냥저냥 하루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