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하다가 떨어뜨려서 한쪽 구석이 멍이 들었다. 그려려니 하고 6개월 넘게 사용했는데 이젠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고스트 터치하고... 수리하는 김에 배터리까지 갈았다.(예전보다 낫긴 한데 이놈도 조루야) 터치는 예전같지 않지만 쓸만하니 새것같다.. 19만원... 고치는 김에 아이폰 7 플러스도 수리하려니 수리비는 10만원 중고로 팔면 7만원... 하루 고만하다가 값만 더 떨어질 것같아서... 눈물을 머금도 팔았다.. (사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65000원이라.. 그리 나쁜 거래는 아닌 것같았다) 키우던 개 건강원에 가서 개소주로 만들고 주인이 개 목걸이만 가지고 나온다고.... 스마트폰 들고 가서 빈 케이스만 들어고는 기분이 딱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