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s 인덕원 클래스161

교보문고에서 책 사지 마세요... 나는 교보문고가 본인이 파는 물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가지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3만원 정도하는 도서를 주문했다. 도서 광고하는 거 아니니까 봉투에 주목해주기 바란다. 공기가 있는 에어 봉투이다. 서류 쪼가리야 보호해 주겠지.. 그런데 책은.. 책은 제대로 있을까? 택배 아저씨가 하나 배달하는데 600원 남는다는데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다닐까? 당연히 떨어 뜨라고 일부러는 아니더라도 실수로 떨어질 수 있겠지.. 이런 책을 받은 사람은 기분이 좋을까? 본인들이 파는 물건이 옷가지면 그럴 수 있지.. 본인들이 뭘 파는지도 모르냐? 아 씨바 이런 걸로 쪼잔하게 왜 그러냐 할 수 있겠지.. 그런데 책을 소중히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중고책 산 것도 아니잖아.. 씨바 다른 ..

현존하는 하드디스크 대가하면 윈디와 시게이트 되시겠다. 2년 전인가 큐텐을 통해 일본에서 직구를 한 8테라 짜라 하드디스크(이하 하드)가 있었다.(한 2만원 저렴했다. 그래도 2만원이 어딘가..) 한동안 잘 사용하다가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사용하려고 하니 인식이 안된다...ㅠㅠ 씨바.. 한두푼도 아니고 좃됐다.. 구매자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춰 혹시 A/S가 가능한지 문의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씨게이트 홈페에지를 보니 일련 번호를 넣는 항목이 보였다. 일단 회원 가입을 해야 해서... 메일을 보냈더니.. 대충 인증 메일이 오고 나서야 사용 가능했다.. 지역 제한이 있어서 대한민국으로 하면 안 보이고 일본으로 하면 보인다..(지금은 보증 정보가 없어졌다) 야.. 이놈들 제품 제대로 관리하네...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겠지만 일주일에도 수시로 텔레마케팅 전화 받는 입장에서는 여간 짜증나는 것이 아니다. 일주일에도 2-3번씩 전화 받으면 빡친다. 그래서 마케팅 동의 해지하려고 하니... 앱에서는 안된단다.. 웹에서 하래... 이런 씨벌.. https://ruiners.tistory.com/275 오케이캐쉬백(OK캐쉬백) 선택적 광고 동의 수신거부 하기 오케이캐쉬백(OK캐쉬백) 선택적 광고 동의 수신거부 하기 갑작스런 마케팅 전화 → 당황함 발생~! 음,,,언제 가입한지도 기억이 안나는 오케이캐쉬백,,, 업무중 갑자기 전화가 와서 거래처인 ruiners.tistory.com 야.. 최대한 마케팅 동의 철회 방해하려고 애를 쓰는 구나. 그러나 본좌는 앱에서 해지하는 방법을 널리 전파하려고 하니 잘 ..

자격 취득 후 계속 교육이란 것이 있다... 외국의 경우엔 제한이 없는 편인데 국내 자격증의 경우 협회에서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강제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은 좋은데 협회 수익이나 채워주는 것같아서 씁슬하다.

상명대에서 특강 의뢰가 와서 만든 강의 자료 좀 색다른 대상이라 힘들었다. 이젠 대학생도 고딩으로 보인다..^^;

어제 출강하는 대학원의 모임에 갔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이야기가 돌아갔습니다. 이력관리, 자격관리, 학력관리, 인간관계.... 그러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학과 모임에 잘 참여해달라는 요지였습니다.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나중에 이용해먹기 위해서 만드는 인간관계는 너무 얇팍하지 않나 싶습니다.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돕기 위한 정도라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연락도 없다가 부탁할 일이 있을때만 연락하는 사람은 좀... 그보다는.. 성공의 조건.. 꼭 회사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 박사학위를 받아야만 성공한 사람일까요? 성공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얼마전 종강을 하는데 수강생 중 한 분이 소주나 한잔 하자고 한다. 뭐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그러자고 했고, 그 분은 일부러 2시간을 기다려주었다. (그냥 먼저 갈 줄 알았다.) 굳이 기다려주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뭐 그래서 간단하게 소주 한잔을 했다. 자기 기술사라고 소개하고 이렇게 묻는다. "제가 기술사니까 일부러 만나주신거죠?" 아니라고 해야 하는데 날 바라보는 눈빛이.. ㅎㅎ 지금까지 기술사라고 해서 만나고, 안 만나고 한 적은 없었는데... 평생 별다른 자격증 없이 살다가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신 분들은 그게 전부인 줄 아신다. 내게 기술사 자격증은?.... 100여 자격증 중에 하나일 뿐이다. 기술사니까 실수가 없어야 하고, 완벽해야 하고.... 오히려 그런 생각이 더 불완전하게 하는 ..

한번 시도해 봤는데.. 반응이 신통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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