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딸래미가 아쿠아리움 가자고 징징거린다. 이마트 수족관이나 가자고 했는데 집에서 밥하시는 분이 같이 가잔다.. 비싼데... 폭풍 검색 끝에 가장 싼 곳을 발견했다. 푸트코트에 갔는데 사람도 많고 가격도 놀랍다. 저게 9000원? 비행기 값이가? 그럼 비행가 가져가도 되나? 아서라 절도다. 아쿠아리움 들어가자마자 수달이 보인다. 음 모피 코트가 생각났다. 그 이상한 물고기... 유튜브에서도 많아 봤는데... 진화가 덜 된 듯... 악어 물고기..가 아니라 괴물 물고기.. 이건 실물... 키도 잴 수 있다. 애는 누구지? 사진 찍고 있는데... 캣피쉬...메기되시겠다. 크다. 메기 매운탕이 생각나... 크긴 크군 제일 큰 물고기... 민물 물고기... 쉬리에 나오는 물고기.. 키스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