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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놀자/도시 이야기, 밥 이야기 57

30년만의 광주 방문 1 = 금남전자상가 + 예술의 거리 + 학원가 + 전일빌딩

2021년 12월... 코로나가 한참일때 아주 오랜만에 광주에 갔다. (왔다라고 해야 하나?) 금남전자상가... 서울로 치면 세운상가와 같은 곳이다. 나름 첨단을 걸었던 장소 어린 시절 라디오 키트 사러 왔었던 곳이다. 구 터미널 근처라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동생이랑 왔었던 기억이 난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듯 건물 외벽을 봐도 오래된 티가 팍팍난다. 서비스센터가 시원치 않을 무렵 활성되었지만 체계적인 서비스 센터가 도입된 지금... 거의 설 자리를 잃었다. 바로 옆에 너때 백화점과 광주은행 본점이 존재한다. 여기에 롯데 백화점이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광주은행 19층에서 바라본 거리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저기 멀리 광주역이 안 보인다. 걸어서 가다보면 예술의 거리가 나온다. 어딘지 ..

월출산, 승마바지, 소라빵

이번 추석에 감사하게도 파바 상품권을 보내준 고마운 이웃이 있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주린 배를 움켜쥐고 파바에 가서 이것 저것 빵을 담는데 한쪽 구석에서 다소 곶이 않아 있는 소라빵 하나를 발견하였다. ​ 고등어때인가 소라빵을 처음 보고 어떻게 초코를 넣었는지 신기했었는데 오랜만이다 싶었다. 초코를 담은 소라빵 어째 좀 예전에 먹던 빵보다 작은 것같기도 하고... 언제 처음으로 소라빵을 조우하였더라... ​ 아.. 생각났다. 목포에 고명하도고 저명한 빵집이 있었는데 코롬방 제과점에서 처음으로 처먹었었구나... 왜 목포에 갔었지? 내 서식지도 아닌데.. -_-? ㅎㅎ 유레카.. ​ 교회 친구들과 자주 월출산에 자주 갔었다. 고등어2년차인가 무슨 바람이 불어 겨울 산행을 갔었다. 원래 '악'자가 들어간 산은..

인덕원 추천 식당

인덕원뿐만 아니라 이태원, 철원 등 ~원으로 끝나는 곳은 공공 숙소라고 보면 된다. 전통적으로 농경 민족은 떠돌아 다니는 사람을 경계한다. 따라서 숙박업이 제대로 활성화하기 힘든데 공공기관의 경우 지방 관리를 내려보니기 위해 중간 중간 숙박업소를 제공할 수 밖에 없다. 인덕원도 과천, 의왕, 수원 등 다양한 곳으로 분기하기 좋은 장소라 조선시대 이전부터 숙박업소가 많았다. 숙박업소에는 유흥업소도 포함해서 인지 인덕원도 유흥업소를 쉽게 볼 수 있고 고추 잠자리도 쉽게 볼 수 있다. 큰길에서 한 블럭만 들어가면 무수한 마사지, 모텔, 북창동 스타일의 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 본론인데... 인덕원역에서 종종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식사하고 술마실 곳 하나는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어서...(사..

[여물소식] 부암동 하림관

개요 - 고급진 중국집 중국 레스토랑 http://www.hwcc.co.kr/harimgak HW컨벤션센터 - 하림각|종로웨딩홀|광화문웨딩홀 구.AW컨벤션센터, 하림각, 종로구웨딩홀, 종로웨딩홀, 광화문웨딩홀, 은평구웨딩홀, 서대문구웨딩홀, 호텔웨딩, 컨벤션, 중식 www.hwcc.co.kr 위치 후기 차가 없으면 거의 가기 힘든 위치에 있음. 주변 식당의 경우 주차장이 없어서 발렛 파킹을 하는 것도 있으나 여기는 널찍하니 주차장이 넓다. 이상적인 부분은 바로 메뉴판... 가격은 좀 된다. 그래도 짜장면은 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새우볶음밥을 먹었는데... 볶음밥이 볶음밥이지 뭐... ^^;

[여물소식] 부암동 자하손만두

개요 - 고급진 만두집 + 발렛파킹 강탈 위치 http://www.jahasonmandoo.com/ 자하 손만두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jahasonmandoo.com 내용 그래 좋은 재료 쓰고 했겠지.. 그리고 만두는 손으로 만들지 발로 만드나... 발만두도 있나.. 무슨 만두국을 17000원씩이나 하는지... 그리고 발렛 파킹 2000원은 또 뭔가... 배짱 영업도 아니고... 허영만의 백반기획에 나왔다고 하던데.. 먹고 살만하면 욕심 부리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다. 뭐 고만고만한 동네 만두, 비비고 만두하고 별 차이도 없더만... 블로그에서는 맛집이라 지랄하더만...(블로그 마케팅이겠지..) 맛집은 싸고 양 많고 맛있는게 맛집이다. 비싸면 당연히 맛 있어야지..

과천 동물원, 사바나 원숭이 다시 보다.

직접 촬영 개인적으로 과천 동물원을 좋아한다. 집에서 가까운 것도 있고 입장료도 성인 기준 5000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 과천에 있는데 왜 서울랜드라고 하는지 의문이지만.. 뭐 입장료만 있진 않지.. 요즘 딸래미가 리프트 타는 재미로 허버 많은 추가 비용이 들기는 한다. 동물원하면 원숭이지.. 매번 오지만 올때마다 다른 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 요놈이 사바나 원숭이다. 귀엽고 체구는 작은 편이지.. 무리 생활을 하고 있고... 현실은 이해... 동물 복지가 잘 되있다고 하는데... 지정한 복지는 원래 사는 곳에 사는 것이지.. 열대에 사는 놈을 동의도 안 받고 춥고 좁은 우리에 무기형에 처해지고 있으니.. 씨바.. 항문 헌거 봐라.. 시멘트 바닥에서 키우니... 좁디 좁은 우리... 인간이 잔인..

2022.4.23 이천 시티투어

코로나 끝나 간다고 주변이라도 놀러가자고 졸라서 이천으로 가기로 했다., 이천하면 유명한거.. 쌀, 자기? 아니 반도체...(하이닉스) 일단 숙소는 유명한 미란다 호텔... 가족 호텔을 표방해서인지 타요타요 버스 등 포토존이 다수 있고 키즈 룸이 따로 있다. 아쉬운 점은 스파랜드 이용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50% 할인), 에어콘이 따로 없다는 점.. 좋은 점은 저렴하고 레트로 느낌(집사람 표현으로는 낡은 느낌)이 난다.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지.. 굳이 조식까지는... 패스 이제 예스파크로 가보자.. 도자기 매장 단지 그런데 너무 넓고,... 체험하려면 주말에나 와야 할 듯., 카페거리에 가면 막국수집에 나온다. 먹을만 함 물국수가 좋은데 들기름 국수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모자를 써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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