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롤러스케이트를 타러 많이 갔다. 오랜만에 안양에도 고고랜드라는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다. 나름 깨끗하고 시설도 최신은 아니지만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었다. 그런데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트랙에 들어기는 입구에 좌석이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인데 몰상식한 놈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편해하기도 하지만 지나가다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그리고 이 분 딸인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놀아다닌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롤러 스케이트보다 빠르고 장거리에 어울리기 때문에 좁은 트랙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아르바이트생은 멀 하고 있는지.. 제재도 하지 않고.. 레온사인을 보니 불편한 점이 있으면 카운터에 문의해 달라고 문구가 보여서 카운터에 이야기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