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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놀자/VLOG 상념의 찌꺼기 50

[47] 우리 사회의 작은 균열, 악어와 악어새...

이번 사고... 인재에서 관재까지 ... 다양한 입장이 있는 것같다. 대통령이 문제라는 의견부터 대통령이 뭘 잘 못했냐는 의견까지 분분하다. 어느 PD가 쓴 글을 찾아보려는데 종북 타령을 하는 글이 먼저 올라온다. 언론을 통제하긴 하나보다. 찌라시 같은 신문뿐아니라 포탈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한다. 관피아 때문이란 말도 있고, 규제 완화라는 말도 있지만 좀더 추상화 레벨을 높여보면 어떨까?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점검하는 기구도 있었고 기준도 있었다. 그런데도 돈 때문에 과적하게 되고 돈 때문에 무능한 선원을 고용했다. (그 연봉주는데 능력있는 사람이 올리 없다.) 잘 못된 것인줄은 알지만 ... => 바로 이것이 이번 문제의 원인이 아닐까? 잘 못된줄 알지만 뭐 세상이 그런거 아냐? 나만 그런거 ..

2022.07.0x 서현에서 아이폰 7 플러스 판 날(?)

아이폰 사용하다가 떨어뜨려서 한쪽 구석이 멍이 들었다. 그려려니 하고 6개월 넘게 사용했는데 이젠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고스트 터치하고... 수리하는 김에 배터리까지 갈았다.(예전보다 낫긴 한데 이놈도 조루야) 터치는 예전같지 않지만 쓸만하니 새것같다.. 19만원... 고치는 김에 아이폰 7 플러스도 수리하려니 수리비는 10만원 중고로 팔면 7만원... 하루 고만하다가 값만 더 떨어질 것같아서... 눈물을 머금도 팔았다.. (사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65000원이라.. 그리 나쁜 거래는 아닌 것같았다) 키우던 개 건강원에 가서 개소주로 만들고 주인이 개 목걸이만 가지고 나온다고.... 스마트폰 들고 가서 빈 케이스만 들어고는 기분이 딱 그랬다...

2022.07.08 운수 좋은 날

우연치 않게 이러닝 강의 녹화를 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았다. 주제가 마침 윤리, 안전, 기술이라... 보안도 안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지... 우수상을 받았다... 상금이 50만원.. 그런데... 한참 뒤에 통장으로 받겠군... 그래도 어디야... 하필이면 TTA 강의와 겹쳐서.. 급하게 박명진 기술사에게 헬프를 외쳤다... 시상식은 어떻게 대리로 했는데... 특강은 대신할 수 없어서... 본좌가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대부분 기술사들은 토목이나 건설쪽이라... 쫄지 않고 대충 떠들다 왔다... 에구... 세상에 쉬운 건 없어...

2022.06.25 태권도 노란띠 승급 시험

딸래미가 태권도 학원에서 혼자만 흰띠라고 스트레스 받은 모양이다. 자기보다 어린 애들도 노란띠라고 승급 시험에 잔뜩 기대를 한다. 그냥 승급 시험 보는 거 앉아 보다가 오는 줄 알았는데...뭔가 불길하다. 요즘에는 격파를 해야 하나 보네... 처음에는 두려워 하더니 재미들렸는지 5조각이나 내벼렸다..ㅠ_ㅠ 허허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노란띠... 그러나 과정은 험난하나니... 여기까지는 양반 뒤로 걷기 헉헉 가만히 앉아 있을 줄 알았는데.. 헉헉 승급 시험 마지막 발차기..

일상 속의 성희롱 예방 O, X

일상 속 성희롱 O, X. -박 사원: 아, 피곤하다. -김 대리: 어머, 박 사원. 무슨 잔머리가 이렇게 많아? 아기 낳은 여자인 줄. 목에 이건 뭐야? 어젯밤에 남자친구랑 좋은 시간 보낸 거야? -이 부장: 김 대리, 질투하나? 한창때 그럴 수도 있지. 힘들어 보이는 거로 치면 정 대리만 하겠어? 하하. 결혼하고부터 비실비실한 게 와이프가 밤에 잠도 안 재우나 봐. -김 대리: 에이 부장님, 야근을 많이 시켜서 그렇죠. 요즘 그런 이야기하는 거 성희롱이에요. -이 부장: 남자끼리 무슨 성희롱이야! 정 대리, 맞지? -김 대리: 성희롱이죠, 안 그래요? 방금 이 장면, 성희롱일까요? 아닐까요? -본부장: 잠깐. -(함께) 어? 본부장님! -본부장: 타인의 성관계, 임신, 출산 등의 사적인 정보를 추측하..

사랑이 넘치는 곳에 불평등이 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곳에 불평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상을 비판하는 글을 쓰는 오찬호 작가입니다. 뭐 불평불만 투덜이 작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굉장히 어떤 화목한 한 가정을 비판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저희 집안의, 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굉장히 화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랑은 굉장히 신뢰가 두텁고 자녀들하고는 굉장히 수평적인 관계로서 육아 이런 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가정 안에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현미경을 가지고 조금 관찰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요즘 제가 하는 일과가 강연요청이 오면, 어떻게 답을 해주는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과에요. 강연 요청이 오면, 여러 가지를 고려하겠죠. 시대에 대한 고민, 사회에 대한 고민. 그런 건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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