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s 인덕원 클래스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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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기 위해 이번 생에 처음으로 파티룸을 임대했다. 비가 끼룩끼룩 내리고... 저런 거울에 내가 반사되다니... 미니언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포켓 스프링이 뭔지 알 수 있는 침대 매트릭스들... 옆에 하나 더 있네.. 8명까지 숙박 가능... 흡연실도 따로 있고.. 실내 환기가 되지 않아 꼭 필요하다. 밑에 분리 수거 통이 있네.. 이거 부족하지... 사용하지 않았지만 노래방 기계와 부엌.. 없는 것이 없다.. 전면 테이블... 김재화 인가 닮은 친구가 있음 K 의료 = 자본주의 + 과학 연어와 한우 육회...낫 베드.... 근처 북구청이 있다. 벽화같은 것도 보이고... 이 동네는 가뭄이 문제인가 보다. 물 아끼자고 난리다. 제법 큰 다이소 매장도 있다. 다이소는 지방..

직장 동료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 올빼미: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많이 겪게 됩니다. 저는 그런 사황이 생겼을 때 컨설팅을 해주는 일종의 해결사라고 볼 수 있죠 (따르릉) 올빼미: 네 김사원: 직장생활 2년차 김사원입니다. 어제 같은 부서 3개월차 인턴인 이사원이 상사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하네요. 동생 같아서 잘해주는 직원인데 너무 속상합니다. 문제의 회식 자리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저랑 다른 직원들은 먼저 일어났고 이사원은 끝까지 남아있었거든요. 그 인간이 손버릇이 안좋다고 다들 얘기를 했다는데 이사원은 마지막까지 남아있었고 그러다 이런 일을 당했네요. 그렇게 일렀건만 왜 거기 끝까지 있어서 이사원에게 왜 그 자리에 끝까지 있었냐고 확실히 묻고 앞으로는 절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처리절차 한글자막 -안지환: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김지연: 2차 피해를 막는 방법. -안지환: 고충 상담이 그 첫걸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지환입니다. -김지연: 안녕하세요? 김지연입니다. -안지환: 저는 일단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직접적인 사례를 접한 적은 없는데요. 앞서 데이터를 보니까 직장, 기관 내 성희롱이 정말 많이 일어나는군요. -김지연: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더라고요. 특히 화면에서 보니까 성희롱 피해자 대부분이 그냥 참고 넘어간다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게 어떤 부분은 이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나는 부분도 있어요. -안지환: 이게 참고 넘어가기 때문에 10명 중 3명, 2차 피해가 많아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어떻게든 근절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진정한 남자라면 자막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 대회가 한창인 ‘프랑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기 전 나오는 영상 Man say NO to prostitution -남자라면 성매매에 ‘아니오’라고 말한다- 축구 팬들은 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영상을 봐야만 했다 이 영상을 제작한 이들은 프랑스의 성매매를 반대하며 평등을 주장하는 남성들의모임 ‘Zeromacho’ macho -남성적인 요소, 혹은 남성적인 사람을 일컫는 에스파냐어- “남자답다. 남성적이다?” Manbox -미국의 사회운동가인 토니포터가 규정한 남자를 둘러싼 고정관념의 틀 울거나 공개적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마라 (분노를 제외하고) 약점이나 두려움을 드러내지 마라 힘을 입증하라 -특히 여성보다 위라는 것을 -여자들을 소유물/물건으로..

심사 마지막 날은 언제든 바쁘다. 빨리 먹기 위해 일본식 라멘집으로 갔다. 토모다치.. 친구라는 뜻이란다. 국산 라면이 비해 가격이 높지만 인스턴트와 비교하긴 좀 그렇지.. 기본인 돈코츠 라멘으로 대동단결 우리나라 라면과 달리 좀 시간이 걸리는 모양이다. 선주문 벽에는 다양한 사진이 있고... 이미 휘져어서.. 뽀얀 국물이 인상적이다. 국물 남기지 않고 완식!

어제에 이어 두번째 나주곰탕이다. 진득한 순대국도 좋은데 깔끔한 곰탕이 더 좋기도 하고 전날 먹은 곰탕과도 비교하고 싶었다. 가격은 상암이라 그런지 좀 쎄다. 거의 9000원이 마지노선이다. 좀 욕심 내면 13000원이다. 기본 반찬 4종. 추가 반찬은 셀프이다. 나주 곰탕... 고기는 어제 보다 나은 것같은데 국물맛은 내가 아는 집에 비해서 못하다.

이번에는 백반집이다. 얼핏 보기에는 허름해보일 수 있는데 ... 점심시간에 가 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소개해드릴 것은 남도밥상요리이다. 백반인데 매일 메뉴가 바뀐다. 기본 반찬도 4가지 밖에 안되지만 맛있다. 마침 간 날은 오징어 불고기였는데 저런 큰 그릇에 담아준다. 다만 3인분과 2인분의 차이는 별로 없는 것같다.. 백반 치고 싼 가격은 아니지만 삼성동 물가를 생각하면... So So

어제 술 잘 마시고 무사히 집에 오나 했는데 실수로 아이폰이 떨어졌다. 유리에 흠집만 날 것도 같은데 액정이 맛이 갔다. 다음날 아침에 밀려오는 숙취와 함께 후회가... 속도 아프고.. 속은 더 쓰리다. 임시로 쓰는 폰에 유심을 이동시키고 통화는 되겠끔하고.. 이제 A/S를 알아봐야 한다. 심사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전화해보니 17만원.. 인터넷 검색해 보니 12만원.. 69000원은 미끼려니.. 선릉역에 몰려 있어 경쟁이 되나 보다. 그래 그렇지

삼성중앙역 사거리에 있는 식당이다. 냉면도 괜찮고 국밥도 괜찮다. 유감스럽게도 음식 사진은 Skip..